소소한 이야기/[사진]이야기 18

X-T1 Graphite Silver Edition 발표 (X-T1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

▲X-T1 Graphite Silver Edition (사진=후지필름) 후지필름은 유저들이 원하는게 먼지 너무나도 제대로 알고 있는 회사입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과 자기들만의 철학을 교묘하게 배합하여 탄생시킨 X 시리즈.X100이란 레트로풍 미러리스 카메라로 첫 X 시리즈의 포문을 연게 불과 3년전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향수와 사진을 찍는 재미를 선사해준 X100 시리즈.X100의 레트로풍 디자인에 렌즈 교환식 방식을 적용한 X-Pro1과 기타 X 시리즈 바디들. (입문용, 초급자용, 중급자용)X100 디자인은 계승하며 휴대성을 극대화한 X10 시리즈 (일명 똑딱이)SLR 디자인과 뛰어난 스펙으로 무장하여 올 상반기를 핫하게 달군 X-T1 시리즈.여기에 이 멋진 바디들을 위해 태어난 강력한 XF 렌즈군..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4 (고정 조리개값 표준 줌렌즈)

안녕하세요.레반터입니다. 4번째 이야기는 말씀드렸던 대로 표준 줌렌즈 일명 '계륵'입니다.앞 이야기가 궁굼하시면 아래 링크로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1 (제조사별 장단점 비교)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2 (제조사별 렌즈군 비교)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3 (번들렌즈) ▲표준 줌렌즈 끝판왕! 니콘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IF)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이번에도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한줄요약!이제 번들렌즈는 고이 보내주시고 고정조리개값 표준 줌렌즈를 사세요.두번 사세요! 무조건 사세요! 번들렌즈가 나쁜 렌즈는 아니지만 번들렌즈는 번들렌즈일뿐...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3 (번들렌즈)

안녕하세요.레반터입니다. 초보자 분들을 위해 쓰고 있는 글이 벌써 3번째 이야기까지 왔습니다.앞 이야기가 궁굼하시면 아래 링크로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1 (제조사별 장단점 비교)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2 (제조사별 렌즈군 비교)이번 이야기는 카메라를 살때 보통 딸려오는 번들렌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전구간 단렌즈급이라 불리는 후지필름 번들렌즈 XF 18-55mm F2.8-4.5 R LM OIS (사진=후지필름)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한줄 요약!번들렌즈는 생각보다 좋은 렌즈이니 무시하지 말고 많이 많이 사랑해줍시다! DSLR/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으로 구입 하신다면 제조사를 떠나서 대부분 표준줌렌즈가 포함된 킷을 선택..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2 (제조사별 렌즈군 비교)

안녕하세요.레반터 입니다. ^^; 벌써 2번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1번째 이야기에선 제조사별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해봤습니다.오늘은 좀 더 깊게(?) 들어가서 제조사별 렌즈군을 비교해보겠습니다. 0. 인트로10년전인 2004년도에 비싼 DSLR 시장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제품이 있었으니!바로 캐논 300D를 구입하게 됩니다. DSLR 또는 미러리스를 막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처럼 저 역시'난 번들렌즈 하나랑 밝은 표준단렌즈 하나면돼!''돈이 어딨어! 더이상의 렌즈 추가나 변경은 없어!'라는 지나가는 개도 안 믿을(?) 다짐을 했더라죠 ㅎㅎㅎ 그 뒤 다행히 심한 장비병에 빠지지 않고 나름 우직하게 사진 생활을 했습니다.(라고 쓰고 돈이 없어서라고 읽습니다. ㅠ.ㅜ) 어쨌든 첫 똑딱이가 캐논 IXUS400이..

초보자를 위한 DSLR/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선택 가이드 #.1 (제조사별 장단점 비교)

안녕하세요.레반터 입니다. ^^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욾는다는데 실력은 없지만 그래도 10년간 DSLR을 사용해 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초보자 분들을 위해 작성해보려 합니다. 감히 장담하지만 심도 깊은 내용이 되진 않을겁니다.저 역시 전문적으로 사진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서 취미로 찍는 아마추어이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제 생각을 정리도 할 겸 블로그 내용 업데이트를 위할 겸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시작으로 간략하게 제조사별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이제 막 새로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아래부턴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십시요. 1. 후지필름 제가 사용중인 후지필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사..

니콘 AF-S VR Zoom Nikkor ED 70-200mm f/2.8G IF (AF-S 70-200vr1) 사용기

▲AF-S VR Zoom Nikkor ED 70-200mm f/2.8G IF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이 세상에는 수없이 다양한 렌즈들이 있습니다. 각 회사별로 수동렌즈, 자동렌즈, 단렌즈, 줌렌즈, 8mm 어안렌즈 부터 600mm 이상의 망원렌즈까지 그 종류는 헤아릴수 없습니다. 이 중에 직접 사용해 보는 렌즈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이 중에 내게 맞는 렌즈는 과연 어떤것일까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화각대가 다 다릅니다. 표준화각이 주력인 사람도 있을것이고 광각을 좋아하는 사람 반대로 망원을 더 애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찍는 대상과 장소와도 연관이 있겠지요. 모두들 이런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요소들을 다 신중히 고려해서 사용할 렌즈를 고를겁니다. 제가 이번에 영입한 렌즈는 AF-S 70-200..

후지필름 X-T1 영입

▲한층 다양해진 후지 X 시리즈와 XF 렌즈들 (사진=후지필름) 2009년 S5Pro를 지른 뒤 질렀던 제품은 DP1(시그마)과 X100이었습니다.하지만 둘다 정말 짧은 기간만 사용하고 방출했던지라 큰 의미를 두긴 어렵겠군요. 이런 의미에서 5년만에 새로 지른 제품은 후지 X-T1이 되겠습니다. 네. X100에 이어 이번에도 후지 제품이군요 ㅎㅎㅎ ▲보는 순간 심장을 멎게 한 디자인 (사진=후지필름) S5Pro와 니콘 렌즈군이 주는 만족도가 너무 커 그동안 기변 욕구가 전혀 없었습니다. (중간에 X100s 유혹에 넘어갈뻔 한 순간이 있었지만 X100 시리즈는 저와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지난 5년간 수많은 DSLR과 미러리스 제품의 홍수 속에서도 일편단심이던 저를 X-T1양은 한순간에 무너트렸습니다 ㅎ..

니콘 AF-S NIKKOR 28mm f/1.8G (AF-S 28.8N) 출시

▲AF-S NIKKOR 28mm f/1.8G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루머로만 들리던 AF-S 28.8N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올레!그것도 N 코팅을 달고 가격도 저렴하게(?) 90만원 정도 될거같습니다.지금까지 나온 N렌즈들이 한두개 특수 렌즈 빼고는 전부 200만원 넘는 가격을 봤을때 저렴한 가격입니다.'90만원이 저렴한거냐!' 이러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ㅎㅎ 내심 AF-S 24.8N을 바랬지만 이미 AF-S24.4N이 있는 상황에서 니콘이 팀킬을 할 이유는 없었겠죠.그리고 AF 28mm f2.8도 리뉴얼 될 차례였고요. 사실 28mm는 약간 인기없는 화각입니다.풍경에선 24mm에 밀리고 스냅에선 35mm에 밀립니다.예전에 표준줌이 28mm부터 시작되던 시절엔 이 렌즈가 주력 렌즈였겠지만 지금은 2..

빌링햄 하들리 프로(Billingham Hadley Pro) 블랙탄 지름

새로운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르나니.AF-S 70-200 VR1을 지르고 나니 새로운 지름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이번에 영입한 이 망원 렌즈가 10년째 사용한 크럼플러 밀리언 달러5에 들어가질 않는것입니다.어렵게 구한 렌즈를 손으로 들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 얼마나 정당한 지름 사유입니까 ㅎㅎ 이번에도 최소 10년은 쓸 생각으로 카메라 가방 중에서 명품에 속하는 빌링햄 하들리 프로를 질렀습니다.(엄마 사랑해요~ 알라뷰~)몇년전부터 눈여겨 보던 제품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르게 되었습니다.정말 오랫만에 신품을 질러보는군요.참 짜릿하네요 ㅎㅎㅎ 국민 색상이라는 카키탄은 너무 황색 or 카라멜 색이라 전 약간 거부감이 들더군요.각종 정장에도 무난하고 회사에도 메고 다닐 용도로 무난하게 블랙탄으로 ..

드디어 렌즈군 완성. 장터링은 힘듭니다

중고장터는 정글입니다. 1초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만드는 곳이죠. 정신건강에 아주 안좋은 곳입니다. 구하는 물건의 종류는 다르더라도 중고장터 매복 해보신 분은 잘 아실겁니다 ㅎㅎ. 근데 이런곳에서 거의 1달간을 살았습니다. 살았다기보단 악으로 버텼던 거죠 ㅋㅋ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니... 태어나 처음으로 렌즈군을 싹 교체하는 대공사를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3개의 렌즈 방출과 3개의 렌즈 영입! 총 6번의 피말리는 역경을 뚫고 렌즈군 완성을 일단락 지었습니다.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ㅎㅎㅎ 풍경을 맡아줄 크롭 광각 끝판왕 AF-S 10-24G 실내와 스냅을 맡아줄 국민 카페렌즈 AF-S 35.8G 야외에서 인물과 풍경을 맡아줄 AF-S 70-200 VR1 일단 이렇게 광각과 망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