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내]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결국 티스토리에 정착하다

_레반터 2012. 3. 23. 15:01


네이버와 티스토리 두곳을 모두 약1달간 해보다가 고민끝에 티스토리에 정착하기로 최종 결심했습니다.

이제 맘 안 바꾸고 티스토리에 올인해야죠. 
(하루에도 몇번씩 맘을 바꿨는지...이랬다 저랬다 ㅋㅋ)

대세는 네이버 블로그라는건 누구나 뻔히 아는 사실이죠.
근데 전 왜 티스토리를 선택했을까요?
몇가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때문입니다.

1.네이버가 싫다!
네. 전 네이버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ㅎ
검색부터해서 이것저것 네이버 많이 사용합니다만 싫은건 싫은거죠.
네이버 별로 안 좋아합니다.

2.페이스북 연동이 좋다.
티스토리는 게시물을 올리면 페이스북에 썸네일과 함께 이쁘게 보여집니다.
네이버는 이걸 막아놔서 이미지 썸네일은 안뜨고 텍스트만 보여집니다.
이게 정말 싫더군요 ㅎㅎ
(이것만 아니었더도 네이버 블로그 했을지도...)

3.개인용 블로그이다.
개인사진 올리는 용도이기에 사실 어느 블로그를 했어도 크게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특정 분야 전문 블로그도 아니고 방문객 적어도 그만이고 수익 올릴 목적도 아니고 말이죠.

4.이것저것 꾸미는 재미(?)가 있다.
전 HTML이라곤 써본적 없는 생초짜입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는 이것저것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네이버처럼 '너 이거 요거 저것만 써' 이게 아니라서 좋습니다.
3주정도 걸처 겨우 이정도 꾸민 블로그지만 뿌듯합니다 ^^

5.스마트폰에서 보는 화면 설정도 가능하다.
이것도 의외로 재미와 만족감을 주더군요.
제가 원하는 형태로 보여준다는게 참 좋습니다.

6.티스토리이다.
아직도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한만큼 약간은 번거로운 티스토리.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만큼 블로그에 열정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 만드시기에 그만큼 양질의 블로그도 많은거 같습니다.
티스토리 한다면 먼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

정말이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티스토리에 정착했습니다.
이제 꾸준히 이쁘게 꾸며나가야지요.
어느정도 정리 끝나면 같이 얘기 주고받을 수 있는 이웃분들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아무리 방문객 연연안하는 개인용 블로그라지만 그래도 혼자하는 재미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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